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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 |
| 분류 : 건강요리
요리출처 : 건강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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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미꾸라지)는 한의학적으로 맛이 달고 성질이 고른 특성으로 기를 돋고 주독을 풀어주며 갈증을 없애줍니다. 또 위를 따뜻하게 해 설사를 멈추게 하는 작용도 합니다. 특히 추어탕은 속이 찬 사람에게 좋은데 추어탕 안에 들어가는 천초의 뛰어난 살충과 해독효과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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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분 기준)
미꾸라지 800g, 얼갈이 3포기, 방앗잎 1단, 풋고추 5개, 홍고추 5개, 다진파, 다진마늘, 다진생강, 된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산초가루1큰술, 후춧가루, 굵은소금, 호박잎 6장, 대파 1대, 마늘, 생강 2개, 들깨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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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살아있는 미꾸라지를 용기에 담아 굵은소금을 뿌리고 호박잎을 넣은 후 30분정도 진을 빼고 깨끗이 씻어낸다.
2. 얼갈이는 깨끗이 다듬어서 끓는 물에 부드럽게 데쳐 찬물에 헹군다음 길이로 찢어놓는다.
3. 방앗잎은 굵게 채썰고 풋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썬다.
4. 들깨와 물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 체에 걸러 들깨즙을 만든다.
5. 냄비에 미꾸라지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팔팔 끓으면 손질한 미꾸라지를 넣고 뚜껑을 덮어 삶는다.
6. 국물이 끓으면 대파와 마늘, 생각을 넣고 불을 약하게 줄여 2시간 정도 푹 삶는다. 눌어붙지 않도록 가끔씩 주걱으로 저어준다.
7. 미꾸라지의 살이 거의 뭉그러지고 위에 노란 기름이 뜨면 파, 마늘, 생강은 건져버리고 미꾸라지는 믹서에 곱게 갈아 체에 밭친다.
8. 미꾸라지 삶은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갈아놓은 미꾸라지와 들깨즙을 넣는다.
9. 다시 국물이 끓으면 된장, 고추장을 풀어넣고 얼갈이와 고춧가루를 넣어 가끔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인다.
10. 맛이 어우러지면 방앗잎과 다진파, 마늘, 생강, 풋고추, 홍고추, 후춧가루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인다.
11. 산초가루를 곁들여낸다.
° 요리 포인트
미꾸라지는 소쿠리나 깊은 그릇에 넣어 소금을 뿌려두면 미꾸라지끼리 서로 비벼 거품을 내게 되는데 이 거품을 없애기 위해 여러번 씻으면 흙냄새도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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