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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편수 |
| 분류 : 건강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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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은 과채류지만 열매는 물론 부드러운 넝쿨 순, 잎, 꽃맺이까지 익혀 먹을 수 있다. 호박고지는 단백질, 탄수화물, 무기질이 늙은 호박에는 머리를 좋게 하는 팔미틴산, 티놀산, 무기질, 인,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늙은 호박의 씨는 인체에 유익한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약용으로도 쓰이며, 한방에서는 풍에 좋은 약효를 보이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호박은 과채류 중에서는 녹말 함량이 가장 많아 감자, 고구마, 콩에 이에 칼로리가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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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1개, 숙주 200그램, 잣 2큰술, 소고기 된살 300그램, 표고 5장.
밀가루 반죽: 밀가루 3컵, 소금 2작은술, 물 10큰술.
고기 양념: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초간장: 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잣가루 1/2큰술, 참기름 1/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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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밀가루는 소금물로 반죽해서 한 시간 이상 싸 두었다가 얇게 밀어 사방 8cm의 정사각형의 만두피를 만든다.
2. 소고기는 곱게 다지고 표고는 불려서 가늘게 썰어 고기 양념으로 고루 무쳐 후라이팬에 볶아 낸 후 접시에 펴서 식힌다.
3. 숙주는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꼭 짠 다음 송송 썬다.
4. 호박은 가운데 씨를 빼고 채로 썰어 소금을 뿌려 살짝 절여 다시 물기를 꼭 짠다. 달군 팬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볶아서 바로 쟁반에 펴서 식힌다.
5. 익힌 채소와 고기를 섞어 소를 만든다.
6. 만두피를 도마 위에 놓고 소를 한 큰 술 정도 가운데 놓는다. 잣을 한 알씩 얹고 네귀를 모아서 맞닿은 자리를 마주 붙여 네모지게 빚는다.
7. 끓는 물에 편수를 넣어서 삶거나 쪄낸다.
8. 익은 편수를 찬 장국에 띄우거나 따로 내서 초간장을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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